문명 6/등장 문명/중국
1. 개요
다섯 번째로 공개된 문명. 미묘하게 진시황답지는 않지만 어쨌든 중국 유저들이 그렇게 바랐던 과학적인 특성이 있는 문명으로 등장했다.
2. 상세
유저 모딩 중국 특성으로 자주 등장했던 왕조 주기론이 특성 명칭이 된 것이 흥미로운 점.
2.1. 특성
- 왕조 주기론 - 유레카와 영감의 효과가 10%p 증가
문명 6에 새롭게 도입된 유레카와 영감을 심플하게 강화시킨다. 똑같이 유레카와 영감을 터뜨린다는 가정 하에 대충 1턴씩 다른 문명보다 빠르게 기술이나 사회 제도를 올릴 수 있는 효과를 보인다. 사실 유레카와 영감을 더 잘 터지게 해주는 효과는 없는지라 그렇게까지 와닿는 특성은 아니고 소소한 보너스 정도로 생각해두면 된다. 후반까지 효과가 유효하기에 누적되는 것을 생각하면 그럭저럭 도움이 되어주는 수준은 된다.
- 초대 황제 - 건설자의 건설횟수 1회 추가, 건설자가 건설횟수를 1회 사용하여 고대/고전 시대 불가사의 건설 진척도를 15%p 늘릴 수 있음
건설자를 불가사의 건설에 갈아 넣는 효과는 관련 정책 카드나 신에게 바치는 기념비 종교관, 브뤼셀의 종주국 보너스 등 불가사의 건설에 보너스를 주는 효과를 전부 중첩해서 받는다. 더 빠른 시설 구축은 더 많은 산출량 획득, 이는 더 빠른 도시 성장으로 이어지므로, 문명 특성과 더불어 강력한 내정 문명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사막이 있다면 피라미드를 짓고 거기서 나온 건설자를 다섯 번 갈아넣어 다른 불가사의를 손쉽게 차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대~고전 시대에 얼마나 많은 원더를 확보하느냐가 중국 운영의 핵심. 같이 붙어있는 건설자 횟수 증가도 영구적으로 피라미드의 효과를 보는 만큼 유용하며, 상기한 불가사의 가속과 연동해 내정에 여러모로 유용성을 준다.
명예 찍고 장군 뽑아다 일단 정복으로 달리는 게 유리했던 전작의 중국과는 사뭇 다른 모습. 도서관에서 골드 좀 받던, 다른 문명에 비해 조금 좋은 내정 능력이 본작에서는 엄청나게 향상되었고, 공격보다는 방어에 치중한 고유시설 및 유닛에 비욘드 어스에서 가져온 것 같은 불가사의 가속 및 노동자 강화도 붙어서 완전히 내정 문명으로 선회했다고 봐도 무리는 아니다. 이는 통일 대업을 이룬 정복 군주 진시황으로서의 모습보다는, 만리장성과 병마용, 여산릉 등 장대한 건축물로 유명한 진시황의 이미지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3]
명예 찍고 장군 뽑아다 일단 정복으로 달리는 게 유리했던 전작의 중국과는 사뭇 다른 모습. 도서관에서 골드 좀 받던, 다른 문명에 비해 조금 좋은 내정 능력이 본작에서는 엄청나게 향상되었고, 공격보다는 방어에 치중한 고유시설 및 유닛에 비욘드 어스에서 가져온 것 같은 불가사의 가속 및 노동자 강화도 붙어서 완전히 내정 문명으로 선회했다고 봐도 무리는 아니다. 이는 통일 대업을 이룬 정복 군주 진시황으로서의 모습보다는, 만리장성과 병마용, 여산릉 등 장대한 건축물로 유명한 진시황의 이미지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3]
2.2. 와호(호준포)
와호…라고 번역되어 있긴 한데, 이거 호준포(虎蹲炮)다. 영문명인 Crouching Tiger Cannon를 직역한 것으로 보인다. 역자들의 조사 부족이 느껴지는 아쉬워지는 유닛. 하지만 도전과제 가운데 '와호장룡'과 연관된 퀘스트도 있으니 그쪽에 맞췄다고 끼워 맞춰서 해석해볼 수도 있다. 한편 제작진의 고증 오류도 있는데 게임상 스킨에 보이는 포구 근처의 호랑이 머리 장식은 중국의 호준포와 닮은 인도의 박격포인 덱의 특징인데 중국 호준포에 새겨넣었다. 명대에 사용된 전장식 포로 홍이포가 들어오기 전까지 활용되었다. 주로 왜구를 때려잡는 데 사용되었으며 임진왜란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4]
석궁병보다 높은 공격력을 가진 만큼 화력 자체는 엄청나다. 공격력 50이라는 수치는 두 시대나 뒤의 전장포의 60보다 10밖에 안 낮은 수치로 장군 등으로 버프를 발라주면 한방에 신난이도 상대 유닛들도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버리는 후덜덜한 모습이 자주 나온다. 그러나 실전에서 유저가 쓰기에는 영 어정쩡한데, '''사거리가 1'''이기 때문. 보통 이 시대의 원거리 유닛들은 뒤쪽에 배치되어 상대 유닛들을 체력손실없이 잡아내거나 도시 피를 야금야금 깎아먹는데에 쓰이는데, 와호는 사거리 1 제한 때문에 포지션을 근접유닛처럼 잡아야 한다. 거기다가 먼저 공격할 때에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하지만 먼저 맞았을 때에는 종잇장같은 맷집을 가져서 가까이 다가가면 맞아죽고, 멀리 있으면 공격을 하지 못하는 모순되는 상황이 나온다. 도시에 박아놓고 근처 근접유닛들을 하나하나 잡을 때에는 든든하지만, 공격용으로 쓰기는 어려운 유닛.
그러나 AI가 썼을 때는 매우 짜증나고 귀찮은 유닛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도시 원거리 공격이 뽑은 가장 강한 원거리 공격력을 가진 유닛의 공격력을 따르는데, '''와호의 무서운 공격력이 도시에 추가'''되기 때문. 원거리 공격력이 45인 석궁병만 해도 초반 러쉬를 할 때 AI가 뽑으면 가장 싫은 유닛으로 손꼽히는데, 와호의 공격력은 50이다. 와호와 성벽이 있는 도시에 접근하면 도시 원거리 공격 한방에 내 유닛이 의문사하는 어이없는 장면이 자주 연출된다. 거가다가 테크도 빠르고 AI는 자신의 고유 유닛에 대한 선호도가 꽤 있어 빠르게 중국을 밀지 못하면 와호 때문에 공격이 막히게 될 수 있다. 전형적인 '내가 쓰면 별론데 남이 쓰면 짜증나는' 유닛이라 할 수 있다.
2.3. 만리장성
문명 1에서부터 불가사의로 등장했던 만리장성이 문명 6에선 중국의 고유 시설이 되었다. 시설이기에 당연히 건설자를 투입해야 하며, 예로부터 성벽 자체가 약탈당할 걱정 없는 안전한 교역 통행로로도 활용된 역사가 있다는 점을 반영하여 골드를 준다. 시간이 흐르면 문화와 관광을 주는 건 전작 프랑스의 샤토를 생각나게 하는데, 샤토도 금을 주긴 했다. 초반에는 안정적인 골드 수급과 국토 방위를 책임진다면, 후반에 제공하는 문화와 관광은 막판 시빅 트리 스퍼트와 국경 확장,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지을 수 있는 위치는 짓기 직전 도시 영역에 따라 결정된다. 도시 영역이 주변 2타일 정도만 차지할 때에는 2타일 정도의 경계선에 바로 지을 수 있지만, 이 때 지은 만리장성을 놔두면 장성 너머로 확장된 영토에 바로 장성을 지을 수는 없다. 장성을 확장하고 안쪽 영토를 재활용하려면 있던 장성을 허물고 대체 시설을 지은 다음 도시 영역 경계선에 다시 지어주면 된다. 너무 일찍 지어버리면 도시 성장에 필요한 농토, 광산, 특수지구 부지가 막혀버리기 때문에 도시 영토가 충분히 넓어지고 개간할 타일은 대부분 개간한 상태에서 짓는 게 낫다. 그래서 진시황이 실제로 살았던 고대~고전 시대보다는 빨라도 중세, 르네상스, 산업 시대에 손보게 된다. 그런데 현대의 만리장성이 진시황 이후로 수많은 연장과 개축을 거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것도 틀린 고증은 아니다.
문화 승리를 위해서는 딱히 지을 게 없는 수도 근방 타일에는 만리장성을 팍팍 도배하고 원거리 유닛들을 쭉 세워주자. 금은 금대로 문화는 문화대로 들어온다. 만리장성 위에 올라탄 유닛들이 자동 요새화되어 뚫기 짜증나지는 건 덤. 뒤에 이차림까지 깔아서 동선을 방해하면 빠르게 치고들어오는 기병 계통의 기동성을 견제하기에는 이만한 조합이 없다.
19년 4월 패치로 기본 +2금과 파괴 불가능 옵션이 추가되면서 떡상했다. 원래도 수비 용도나 후반 관광 산출 용도로 괜찮게 쓰이던 시설이 2인접 만리장성 기준으로 6금+ 4문화를 산출하는 내정용으로도 사기 시설이 된 것. 꽤 좋은 평가를 받는 말리의 광산이 1생산력과 주변 타일 매력도를 희생해서 4금을 산출 하는 것을 생각하면 평지에도 건설 가능한 만리장성이 사기 시설이라고 평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몰려드는 폭풍 패치에 추가된 파괴 불가능 옵션도 아마도 제국 국경에만 추가할 수 있는 제한 때문에 만리장성이 약탈로 파괴 당하면 다시 지을 수 없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추가된 듯 하지만 여하튼 큰 이득을 본 변경 사항임에는 틀림없다. 기존에 최고의 시설로 평가받던 호주의 아웃백 목장이 가뭄 자연재해가 추가된 이후에 평가가 상당히 떨어진 것과 대조하여 만리장성은 추가 버프까지 이루어져서 만리장성을 문명 6 최고의 고유 시설로 보는 사람도 상당히 많을 정도. 중국을 플레이 한다면 만리장성을 거르고 광산을 지을 이유가 거의 없을만큼 좋다.
3. 운영
고대~고전 시대 불가사의 가속 효과를 이용해 효율좋은 불가사의들을 먹고 이를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문명.
기본적으로 스톤헨지를 선점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빌드이기 때문에 스타팅 근처에 석재가 없거나 운없게 뺏겼다면 재시작하는 것이 좋다.
보통 스톤헨지나 대욕장은 신난이도에서 거의 관상용 취급 받는 원더인데, 중국만큼은 예외로 처음에 정찰병을 뽑고 바로 건설자를 뽑아 스톤헨지나 대욕장을 짓기 시작하면 꽤 높은 확률로 먹을 수 있다. 스톤헨지를 지었다면 종교를 창시에 신의 계시 교리를 먹고 아르테미스 신전, 오라클, 피라미드 등의 다른 원더들도 먹는다. 이렇게 하면 100% 고전시대는 황금기에 돌입할 수 있고 엄청난 신앙으로 개척자와 건설자를 구입해 도시를 발전시키면 된다.
물론 스톤헨지를 지을 시간에 다른 것을 하는 운영법도 가능하다. 원더 하나보다 건설자 두 기가 더 싸니 장인 정신을 찍고 소작료 정책 카드로 노동자를 뽑고, 노동자로 불가사의를 가속할 때만 도시의 생산 큐를 불가사의로 바꿨다가 턴 종료 전에 노동자로 바꿔 뽑는 방식을 사용하자. 신 난이도에서도 쓰레기를 제외한 고대 시대 꿀원더를 독식하는 것이 가능하다. 불가사의를 짓기 전에 인접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극장가 지을 위치 생각해서 설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필요하다.
단, 초반에 건설자를 뽑고 원더에 갈아넣어야 하는 예열시간이 필요한 만큼 극초반 인접문명이나 야만인의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만일 공격을 받아 내정에 큰 손실을 입었다면 초반 원더먹기로 인한 스노우볼링의 효과도 줄어들기 십상이다. 미리 대비를 하거나 공격에 대처하는 것을 연습하는 요령도 매우 중요한 편이다.
중국은 고대~고전 시대가 지나면 원더 가속 효과도 없고 위인이나 걸작 같은 류의 부스팅도 없다. 그래서 중후반의 문화와 관광 산출은 만리장성에 맡겨야 한다. 만리장성은 제국 국경에서만 건설할 수 있기에 영토가 확장되어 두 도시의 영토가 연결되면 지을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게 되므로 만리장성을 활용하고 싶으면 짓고 싶은 데에는 미리 지어두는 것이 좋다. 종특 덕택에 건설자 건설횟수가 넉넉하니 만리장성을 지을 때 필요한 건설자의 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멀티에서 불가사의 막 짓다가 보물 고블린이 되어 멸망하는 일이 없도록 항시 장군 포인트와 군사력을 체크하도록 하자. 불가사의 잘 먹어가면서 극장가 인접 보너스를 통하여 쿠마시 없이도 초중반부터 엄청난 문화를 뽑아낼 수가 있다.
중국의 기묘한 후반 문화 스퍼트는 불가사의에서도 드러나는데, 진짜 진시황 것이었던 병마용갱을 완성하면 고고학자가 남의 영토에 무단으로 들어가서 유물을 파낼 수 있다. 물론 이는 역사적 재현이기도 하다.
4. 확장팩에서의 변경사항
4.1. 흥망성쇠
유레카와 영감의 기본 부스트가 50%에서 40%로 감소하면서, 중국의 문명 특성인 왕조 주기론 역시 60%에서 50%로 수치가 하향 조정되었다. 물론 어차피 다 약화된 거 덜 약화된 셈이니 타격은 적은 편.
한편 지도자 특성인 초대 황제는 간접적으로 강화되었는데, 총독 중에서 측량사 량의 기본 능력 덕분에 정착한 도시 한정으로나마 땅 골라가며 피라미드 짓느라 고생할 필요 없이 건설자의 건설 횟수를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 량이 정착하면 건설자 하나가 고전 시대까지의 불가사의의 75%로 치환되며, 피라미드까지 지었다면 거의 건설자 하나마다 불가사의 하나 짓는 수준까지 갈 수 있다.
또한 불가사의 건설이 시대점수의 주요 출처이니만큼 중국은 보통 고전-중세는 거의 무조건 황금기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이점. 하지만 불가사의 건설만 하다 보물 고블린 신세가 되기 쉬운 중국인데 옆에 황금기 문명을 파괴해버리는 마푸체라도 있으면 그냥 재시작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다만 만리장성 우주방어가 언덕을 무시하는 조지아와 마터호른 때문에 약점이 생겼다.
4.2. 몰려드는 폭풍
중국이 수나라 시절 대운하를 건설한 것을 고증으로 했는지 석조기술 연구만 끝나면 다른 문명보다 운하를 훨씬 일찍 건설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엄청나게 버프를 받은 셈이 되었다. 일단 특성이 적용받을 수 있는 고대 고전 불가사의의 숫자가 증가한데다가 먹을수만 있다면 무조건 좋다고 평가받는 꿀원더인 대욕탕을 신난이도에서조차 사실상 확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큰 장점이다.
4.3. 뉴 프론티어 패스
원래도 강한 내정이 뱀파이어의 등장으로 더 강해졌다. 거기에 영웅의 등장으로 고대,고전 시대 불가사의 도배가 더 용이해져, 수도에 모든 불가사의를 도배하는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그것도 신난이도에서!
1월 패치로 쿠빌라이 칸이 몽골과 중국의 공동 지도자로 등장했다. 교역소 상승 보너스는 상인 파견 즉시 교역소가 지어지는 몽골에 비해 타이밍이 한참 늦어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노리기보단 그냥 있으면 좋다 정도로 생각해야 하지만, 중국 특성에 추가 경제정책 슬롯이 합쳐진 것 만으로도 상당한 성능을 자랑한다. 고난이도에서 없는 셈이 되거나 건설자 스패밍하다 방어병력 부족으로 꼴아박기 십상인 진시황의 원더 올인 빌드와 달리 강력한 특성과 강력한 고유시설이 우수한 시너지를 보인다.
5. AI
AI 진시황은 2016년 가을패치 전에는 농장도 안 짓고 만리장성만 무한정 깔아대다가 식량, 생산력, 과학 면에서는 꼴찌를 먹으면서도 사회정책 테크만 몇 시대 앞서서 찍어버리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불가사의 완공 소식은 기가 막히게 주워들어서 비난을 날리다가 급기야는 전 세계를 적으로 돌려서 혼자 왕따당해 쭈그러드는 일이 잦았다. 물론 패치 이후에는 이러한 삽질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불가사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편.
6. 도시 목록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문명 6에서는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 화베이 지방
- 시난 지방
- 청두(Chengdu)
- 취현(Quxian)
- 중난 지방
- 시베이 지방
- 룽시(Longxi)[6]
- 둥베이 지방
- 선양(Shenyang)
- 화둥 지방
- 대만
- 자오둥(Jiaodong)
7. 자연 환경
- 강
- 화산
- 백두산 (Mount Paektu)
- 산맥
- 사막
8. 시민 이름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존재한다. 그 외에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정예 유닛들에게 시민의 이름이 주어진다.
고대~르네상스(남성) -
첸(Chen)
파이(Fai)
콩(Kong)
콴인(Kuan-yin)
레이(Lei)
롱(Long)
샤이밍(Shaiming)
셴(Shen)
싱(Shing)
Sying
고대~르네상스(여성) -
찬주안(Chan-juan)
창(Chang)
팡인(Fang-yin)
환위에(Huan-Yue)
장리(Jiang-li)
리메이(Li-mei)
밍우에(Ming-ue)
칭유안(Qing-yuan)
슈앙(Shuang)
신치안(Xin-qian)
현대 이후(남성) -
빙웬(Bingwen)
창푸(Changpu)
딩샹(Dingxiang)
구이렌(Guiren)
휘종(Huizhong)
롱웨이(Longwei)
샨유안(Shanyuan)
팅펭(Tingfeng)
얀린(Yanlin)
제동(Zedong)
현대 이후(여성) -
창잉(Changying)
다시아(Daxia)
동메이(Dongmei)
리링(Liling)
메이펭(Meifeng)
밍지아(Mingxia)
밍주(Mingzhu)
샤오랸(Qiaolian)
싱주안(Xingjuan)
젠젠(ZhenZhen)
9. BGM
9.1. 시대별 BGM
- 풀버전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9.2. 인게임 BGM
원곡은 모리화.
10. 대사 목록
음성 대사 중 텍스트와 음성으로 구분된 건 텍스트로 출력되는 내용과 실제 말하는 내용이 다른 경우이다,
중국의 지도자인 진시황은 고어 문법으로 된 관화[8] 를 사용한다. 그리고 중화사상이 반영되어 있다.성우는 Junchao Huang
텍스트 뿐만이 아니라 음성대사를 보면 어째서인지 '짐'이 아니라 '과인'이라고 스스로를 칭한다. 각각 항목에도 잘 나와있지만 사실 전국시대 당대의 예법으로는 군주가 스스로를 과인이라고 칭하기도 했기 때문에 꼭 틀린 묘사는 아니지만, '중국의 첫 황제'라는 타이틀을 달고 중국 문명의 대표로 나온 진시황의 어법으로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다.
쿠빌라이 칸은 몽골어를 사용한다.성우는 Erdenechuluun Tumurbaatar
11. 스플래시 아트
[1] 무슨 이유에서인지 원문이 'Crouching Tiger Cannon' 이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Cannon은 없으며, 따라서 '와호' 라는 번역도 틀렸다만은 하기 어렵다. 다만 시빌로피디아까지 보면 제작진이 의도한 것은 호준포이므로 이렇게 번역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2] 1226년 쿠빌라이 칸이 일본에 보낸 조서의 내용중 일부분으로 번역에의해 훈훈한 분위기지만 사실상 조공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전작의 증기기관 인용어구와 같은 분위기라 생각하면될것같다.[3] 실제로도 전국시대 통일은 진시황 전대에 이미 확정되었고 진시황은 숟가락 얹은 정도이다. 진시황의 진정한 업적과 악명은 수백년간 분리된 중국을 하나의 체계로 다시 통일하고 기념물들을 건축한 것에서 온다.[4] 하지만 호준포는 16세기에 왜구와 몽골을 상대로 활약한 척계광이 개발한 무기인데 문제는 문명 백과사전의 호준포 설명에서는 1368년에 사용되었다고 되어 있어 연대가 맞지 않는다. 이것은 제작자들이 호준포와 명 초기에 개발된 여러 화포들을 착각해서 벌어진 오류 같다. 또한 문명 백과사전에서 임진왜란에서 사용되어 당시 이보다 사거리가 긴 무기가 없었다고 했는데 정작 당시 조선이나 명에서는 호준포보다 사거리가 긴 무기가 많았다. [5] 시황제가 통치한 진나라의 수도는 함양으로, 현재 중국의 시안 시 바로 위에 붙어있는 센양 시(咸陽, Xiányáng)가 바로 그곳이다. 오히려 시안(장안)은 전작인 문명 5의 중국 지도자인 측천무후가 통치하던 시절의 수도이다.(측천무후가 황후인 시절에는 장안이 수도였지만, 측천무후가 본격적으로 황제로서 즉위하던 시기에는 낙양으로 천도하기도 하였다. 죽은 뒤에는 다시 장안으로 천도.) 하지만 위치 상으로 바로 위에 붙어있는데다 항우가 함양에 입성했을 때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고 한나라에서 사실상 새로 새운 장안이 오랜 세월동안 여러 왕조들의 수도로 작용했기 때문에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6] 간쑤성에 있다.[7] 표기법 상 롼이 맞지만 게임내 명칭을 작성하였음.[8] 중국어 방언의 하나로, 북방어, Mandarin Chinese라고도 함.